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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lse/studying log

[Swift] 2020.01.13

by 긍열! 2020. 4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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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주문한 책이 도착해 시작한 스위프트 공부 첫 번째 날!

 맥북을 아직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 책에 나와 있는 코드들을 노트에 손으로 적어가며 공부하기로 했다. 이를 위해 먼저 내가 아껴둔 노트들 중 하나를 꺼내 들었다. 이 노트는 이제 Swift 공부 기록용이다!(2020.01.13~)

 

 학교 동아리에서 C언어를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혼자 공부한 기간이 있었기에 코드를 작성할 줄은 알아도 이론적인 면에서.. 정확한 용어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. Swift는 C와는 다르게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용어들도 생각보다 많았다. 일단 "나중에 설명이 나오겠지"라고 생각하며 첫 챕터는 용어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라 여기고, 이해할 수 있는 데까지만 이해하자라는 마음으로 모르는 게 많아도 일단 읽고 쓰며 머리에 넣으려 해봤다.!(아직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조차 잘 감이 안왔기에..)

/*이때를 돌아보며 글을 쓰는 입장에서, 이 방법은 나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. 사실 챕터 1은 스위프트 언어에 대한 특징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스위프트 코딩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당연히 와 닿을 수가 없는 내용들이었다. 챕터 2에 등장하는 예제 코드들도 사실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쌓인 후에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. 그렇기에 내가 한 방법이 아닌, 다른 방법; 모르는 것들을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 이해하려는 방법을 택했더라면 힘겨워했을 것 같다.*/

 

 

 오늘의 배운 점

1.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할 때, 책의 첫 챕터(1~2챕터)에서는 한 번에 수많은 낯선 용어들을 마주하는 게 당연한 일인 것 같다.

 

2. 이런 경우, 낯선 용어들을 하나하나 다 검색하지 말고, 부담 갖지 말고, 이해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! 익숙해지려고 읽는다는 느낌으로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게 좋은 것 같다. (어차피 다음 챕터들을 공부하다 보면 다 알게 된다. 이는 할 일을 미루는 것이 아니다. 지금 설명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은 다음 챕터에서 설명해 준다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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